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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쳔과 건강-부정한 음식과 구별된 음식
호정기 2014.03.04 조회 : 726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자손을 “그의 백성으로 삼으셨고” 스스로 “그들의 하나님”이 되셨다(출 6:7). 이제 이스라엘 백성들은 세상을 향하여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아가야 했다. 마치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이들이 어둠을 밝히는 “세상의 빛”이고, 맛을 내는 “세상의 소금”이듯이(마 5:13,14). 그러나 율법의 시대를 살아가는 하나님의 백성들은 율법의 한계를 벗어날 수가 없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 구별되어 거룩하게 되기 위해서도 율법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음식을 먹음에 있어서도(레 11장) 율법에 따라야 했다. 오직 율법에 의해서만이 이방인과 구별되기 때문이었다. 이스라엘 자손에게 율법이 없다면 하나님의 백성으로의 의미를 부여할 수 없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십자가에 달린 자신의 한 몸을 통하여 율법을 다 이루셨다(마 5:17, 마 19:30 참조).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된 오늘의 성도들은 주님께서 “다 이루신” 일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참으로 거룩하게 세상과 구별된다.

 

 

[무엇이 부정한가? (레위기 11:1-47)]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민족의 지도자 모세와 대제사장으로 삼으신 아론을 부르시고 이스라엘 백성의 식생활의 규례에 대해서 말씀하셨다. 먼저 먹을 수 있는 동물로는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것이 허락되었다(3절). 대개 허락된 짐승들은 풀을 먹고 사는 초식동물로서 깨끗한 것으로 간주되는 것들이었다. 소, 양, 사슴, 영양, 노루, 산염소, 산양 등이 해당된다(신 14:4-6 참조).

 

수중 생물 중에서 먹을 수 있도록 허락된 것은 지느러미와 비늘이 있는 것으로 한정되었다(9절). 그러나 뱀장어, 가재, 새우, 조개 등 지느러미와 비늘이 없는 수중 생물은 “가증한 것”으로 먹을 수가 없었다(11절). 비늘이나 지느러미 중 하나만 있을 경우에는 부정하여 먹을 수 없었다. 비늘이 없는 것은 뱀을 닮았기 때문이다.

육지에 사는 동물 가운데 낙타(약대), 사반(너구리), 토끼, 돼지 등은 먹을 수 없도록 하였다(4-8절). 13절에서 19절까지는 부정하여 먹을 수 없는 새들의 목록이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이외에도 네발로 기어다니는 곤충(20절), 땅에 기어다니는 것(29, 41절) 등은 가증히 여기고 먹지 말도록 금하고 있다.

부정한 짐승은 우상숭배와 관련되어 있거나 이방종교에서 제물로 취급하는 동물이었고, 사자와 호랑이 같은 맹수들, 독수리와 매와 같은 맹금류를 먹을 수 없는 부정한 것으로 정하신 것은, 생명과 평화를 사랑하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도록 하기 위함입니다.

또한, 새와 곤충들 중에 더러운 음식이나 썩은 고기를 먹는 짐승들을 먹을 수 없는 부정한 것으로 정하신 것은 영과 육이 정결함을 얻게 하기 위함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처럼 부정한 것들을 가려내어 먹지 못하도록 하신 이유는 거룩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이 하나님과 같이 거룩해지기 위해서는 식생활에서도 가증한 것을 멀리하여야 하기 때문이다(44절 이하).

 

거룩이란 ‘분리된’, ‘구별된’의 뜻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죄에 속한 세상과 구별된 삶을 살도록 하기 위해 정한 짐승과 부정한 짐승을 정하셔서 먹고 마시는 중에도 하나님의 백성답게 살라고 하신 것입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오랜 세월을 지나도록 이방 문화에 동화되지 않고 그 신앙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은 먹고 마시는 것까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았기 때문이다.

 

레위기 11장의 부정한 것에 대한 규정과 먹지 못하게 함은 신약의 내용과 정면으로 배치되고 있다. 예수께서는 “입에 들어가는 것이 사람을 더럽게 하는 것이 아니라”(마 15:11)고 하셨고, 사도 바울은 “식물은 우리를 하나님 앞에 세우지 못하나니”(고전 8:8)라고 함으로써 “주 예수 안에서 알고 확신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스스로 속된 것이 없음”(롬 14:14)을 분명케 한다.

 

“하나님께서 깨끗케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 말라”(행 10:15)고 하는 것은 정한 것과 부정한 것을 가리는 규례가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폐지되었음을 말하는 것이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르는 성도들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행할 따름이다(고전 10:31). 그러나 레위기 시대의 이스라엘 백성들이 거룩하게 될 수 있는 길은 오로지 율법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다.

 

[음식과 구별된 삶 (신명기 14장1~29절)]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이므로 구별되게 살고 또 복을 받으면서 살아야 합니다. 음식을 골라 가면서 삼가서 먹으라. 하나님이 먹지 말라하고 싫어하는 음식을, 내 양심에 꺼리는 음식은 먹지 말아야 한다.

먹을 만한 음식은

1. 굽이 갈라지고 새김질하는 동물입니다.

세상과 갈라진 생활, 세상에 깊이 빠지지 않는 생활을 하고, 새김질하는 생활을, 말씀을 새김질하면서 살아가는 자가 되라는 뜻이다.

2. 비늘 있는 고기를 먹어야 합니다.

썩은 물에 사는 물고기를 먹지 말고, 새로운 강물, 상류를 향하여 헤엄쳐 나가는, 힘차게 움직이는 활동적인 사람이 되라는 뜻으로 생수의 근원을 사모하면서 살아가라는 사람이 되라는 뜻이다.

 

3. 육식 동물이나 육식을 하는 새는 먹지 말라.

벌레를 잡아먹는 새도 먹지 말고, 비둘기 같이 곡물만 먹는 새를, 채식만 하는 새를 먹으라고 하였습니다. 북한이 한참 양식이 없을 때에 평양 시내에 비둘기가 한 마리도 없더라는 외국 기자의 북한 관람기를 읽은 적이 있습니다. 비둘기는 곡식만 먹고사는, 남을 죽이고 자기가 살아가는 새가 아닌, 다른 새를 해치지 않는 정결한 새이다.

내가 힘이 있다고 弱肉强食을 하지 말라는 뜻으로, 돈이 있고 권력 있고 힘이 있다고 없는 자를 약탈하는 자가 되지 말라는 뜻이 있다.

 

4. 날기도 하고 기어 다니는 것을 먹지 말라.

간에 붙었다가 쓸개에 붙었다가 하는 박쥐같은 신앙인이 되지 말라는 뜻입니다. 바람에 따라 물결에 따라 몰려다니는 浮萍草(부평초)같은 신앙인이 많이 나타나는 것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 강원대학교 식품연구소 본부장/식품평론가, 북수원감리교회 장로 호정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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